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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유튜버 MKBHD의 새 배경화면 앱 연 50달러 구독료에 논란... 데이터 수집 우려도

    Pooja Rajkumari 2024-09-25 00:20:11
    인기 유튜버 MKBHD의 새 배경화면 앱 연 50달러 구독료에 논란... 데이터 수집 우려도
    인기 테크 유튜버 마크 브라운리(일명 MKBHD)가 화요일 모바일 배경화면 앱 '패널스'를 출시했다. 하지만 소셜미디어에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브라운리는 애플 아이폰16 리뷰 영상 도입부에서 이 앱을 소개했다.

    "여러분이 제 배경화면 출처를 계속 물어보셨죠... 이제 한 곳에 모아뒀습니다. '패널스'라고 하는데 iOS와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 마침내 출시됐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브라운리는 말했다.

    이 앱에는 데이비드 이멜, 빈 당, 브랜던 하바드 등 그의 팀원들을 포함한 아티스트들이 제출한 수많은 배경화면 컬렉션이 있다. 자연 사진부터 추상적 3D 디자인 등 다양한 배경화면이 있다.



    '패널스' 앱은 전 세계 사용자에게 프리미엄 모델로 제공된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사용자는 표준 화질(SD)의 배경화면을 다운로드하려면 최소 2개의 광고를 봐야 한다. 4K로 다운로드하려면 연 50달러 가량의 구독료를 내야 한다.

    브라운리는 영상에서 "우리는 이것에 대해 꽤 큰 계획이 있습니다. 지금은 배경화면 앱으로 시작하지만, 너무 과대 약속하고 싶진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히 개선될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독을 제공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많은 이들이 MKBHD 팀의 공식 앱 출시에 흥분했다.

    한 X(트위터) 사용자는 "iOS와 안드로이드에 동시 출시한 건 엘리트급이다"라고 썼다.

    또 다른 사람은 "단연코 유튜버가 만든 최고의 제품"이라고 평했다.





    하지만 일부는 앱 가격, 콘텐츠 품질, 앱 홍보 전략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 특히 브라운리가 미래 발전을 약속하는 기기나 소프트웨어 선택에 대해 자주 반대 의견을 표명했던 점을 지적했다.

    '리누스 테크 팁스' 채널로 유명한 테크 유튜버 리누스 세바스찬은 앱의 '의도'는 칭찬했지만, 구독료 인하, 모든 추적 제거, 네이티브 개발 전문가의 도움 요청 등을 제안했다.

    리누스는 "...이는 솔직한 리뷰이며, 이런 피드백 중 일부를 받아들여 이 아이디어를 개선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미션이 고귀하고 매우 필요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썼다.

    iOS 앱 독립 개발자인 댄 오리어리는 X에 패널스 앱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의 화면 녹화를 공유했다.

    그는 "배경화면을 팔기에는 너무 많은 데이터"라고 썼다.

    레딧에서는 일부 사용자들이 구독 가격을 아마존 프라임, 스포티파이 등 다른 서비스와 비교했다. 9월 기준 아마존 프라임 구독료는 월 14.99달러, 연 139달러다. 스포티파이 구독은 첫 달 무료 후 월 11.99달러이며 학생 요금제도 있다.



    브라운리와 그의 팀은 벤징가의 문의에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