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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L 전설 리키 윌리엄스, 플로리다 대마 합법화 지지... `술과 마리화나 위선 광고` 공개

    Maureen Meehan 2024-09-25 07:45:03
    NFL 전설 리키 윌리엄스, 플로리다 대마 합법화 지지... `술과 마리화나 위선 광고` 공개
    NFL 명예의 전당 후보이자 대마 사업가, 전 마이애미 돌핀스 러닝백 리키 윌리엄스가 오는 11월 선거에서 투표에 부쳐질 플로리다의 개정안 3호를 지지하고 나섰다.

    윌리엄스는 플로리다 폴리틱스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대마 범죄화가 가져올 수 있는 소외와 쇠약화 효과를 직접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 경험을 바탕으로 대마에 대한 부당한 범죄화와 편견을 종식시키고, 플로리다를 이미 전국 절반 이상이 누리고 있는 자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다"며 "이는 11월에 개정안 3호에 '찬성' 투표를 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NFL에서 11시즌을 뛴 윌리엄스는 리그의 약물 남용 정책 위반으로 출전 정지를 당한 뒤 마이애미 돌핀스에서 1년간 은퇴했다. 이듬해 벌금을 납부하고 복귀했지만, 1998년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과 여러 NCAA 기록 경신 등 뛰어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마리화나 관련 문제가 그를 계속 따라다녔다.

    윌리엄스는 캘빈 존슨, 알 해링턴, 롭 심스 등 다른 선수들과 함께 2022년 시카고에서 열린 벤징가 캐너비스 캐피털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10월 7-8일 시카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마트 & 세이프 플로리다의 대변인 모건 힐은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개정안 3호 통과가 플로리다에 왜 중요하고 오랫동안 필요했던 전진인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 연구"라고 평했다.

    힐은 "단순히 마리화나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인생이 바뀌어서는 안 된다"며 "그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플로리다의 성인용 여가 마리화나 합법화를 위해 이 거대한 연합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 세이프는 화요일 '술과 마리화나의 위선'이라는 제목의 새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 3호 캠페인을 주도하는 스마트 & 세이프는 "최근 FDA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이 마리화나보다 사용 장애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또한 FDA는 알코올이 가장 높은 부작용을 보이는 반면 마리화나는 더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