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덱소, 미국 경쟁사 아라마크 인수 검토... 아라마크 시간외 주가 10% 급등
Kaustubh Bagalkote
2024-09-26 15:25:18
프랑스 식음료 및 시설관리 기업 소덱소(Sodexo)가 미국 경쟁사 아라마크(Aramark)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아라마크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0% 이상 급등했다.
소덱소의 인수 협상은 최근 몇 달간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블룸버그 통신이 25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소덱소는 이 대규모 거래를 위한 자금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라마크의 기업 가치는 98억 달러로, 올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가가 33% 상승했다. 한편 소덱소의 시가총액은 130억 달러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잠재적 인수는 반독점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소덱소와 아라마크 양측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소덱소는 1997년 북미 사업부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식음료 및 시설관리 사업과 합병했다. 소덱소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45개국에 43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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