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실적 발표 앞두고 월 50만원 벌 수 있을까...
Avi Kapoor
2024-09-26 21:24:27
코스트코 홀세일(Costco Wholesale Corporation, NASDAQ:COST)가 목요일 증시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이 대형 소매업체의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5.08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4.86달러에서 상승한 수치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코스트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789.4억 달러에서 799.7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월 24일 트러스트 시큐리티즈의 애널리스트 스콧 시카렐리는 워싱턴주 이사콰에 본사를 둔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873달러를 유지했다.
최근 코스트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배당금 수익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코스트코의 배당수익률은 0.51%다. 이는 주당 분기 배당금 1.16달러(연간 4.64달러)에 해당한다.
코스트코 주식으로 월 50만원의 수익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연간 목표액 600만원(50만원 x 12개월)을 설정해보자.
이 금액을 코스트코의 연간 배당금 4.64달러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600만원 / 4.64달러 = 1,293주
투자자가 월 50만원의 배당 수익을 얻으려면 약 117만 4,587달러 어치의 코스트코 주식, 즉 1,293주를 보유해야 한다.
좀 더 현실적인 목표인 월 10만원(연 120만원)을 가정해보면 계산은 다음과 같다: 120만원 / 4.64달러 = 259주, 즉 23만 5,281달러어치의 주식으로 월 10만원의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 배당수익률은 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배당금 지급액과 주가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이다.
배당수익률은 연간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누어 계산한다. 주가가 변동함에 따라 배당수익률도 변하게 된다.
예를 들어, 주식의 연간 배당금이 2달러이고 현재 가격이 50달러라면 배당수익률은 4%가 된다. 그러나 주가가 60달러로 오르면 배당수익률은 3.33%(2달러/60달러)로 떨어진다.
반대로 주가가 40달러로 떨어지면 배당수익률은 5%(2달러/40달러)로 상승한다.
또한 배당금 자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할 수 있어 배당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회사가 배당금을 늘리면 주가가 같더라도 배당수익률은 상승한다. 마찬가지로 배당금을 줄이면 배당수익률도 하락한다.
COST 주가 동향: 코스트코 주식은 수요일 0.8% 상승한 908.42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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