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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새 홀로그래픽 안경 `오리온` 공개... 엔비디아 CEO도 칭찬

    Aaron Bry 2024-09-26 05:30:23
    메타, 새 홀로그래픽 안경 `오리온` 공개... 엔비디아 CEO도 칭찬
    메타플랫폼스(나스닥: META)가 커넥트 행사에서 새로운 홀로그래픽 안경 '오리온'의 스니크 픽을 공개했다. 또한 메타 퀘스트와 메타의 AI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제품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엔비디아(나스닥: NVDA)의 젠슨 황 CEO가 오리온 안경을 선보이는 영상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메타의 오리온 안경이란?
    오리온 안경은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열고 메시지에 응답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X(구 트위터)에서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오리온의 기능은 애플(나스닥: AAPL)의 비전 프로와 유사해 보이지만, 더 작고 일반 안경에 가까운 형태를 갖추고 있다.

    메타는 AI와 AR 산업의 황금 표준으로 여겨지는 엔비디아의 GPU를 구매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1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가치를 지닌 황 CEO는 오리온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했.

    황 CEO는 "헤드 트래킹이 좋고, 밝기도 좋고, 색상 대비도 좋으며, 시야각도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메타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에게 오리온 안경은 오랜 꿈의 결실이다. 메타버스와 기타 AR 기술 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온 저커버그는 10년 전 오리온에 대한 비전을 처음 가졌다고 한다.

    저커버그는 "약 10년 전, 나는 이 안경을 만들기 위해 세계 최고의 인재들로 팀을 꾸리기 시작했다"며 "요구 사항은 매우 단순했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 과제는 엄청났다"고 말했다.

    저커버그는 오리온에 대해 설명하며 "헤드셋이 아닌 안경이어야 한다"고 말해, 애플의 AR 헤드셋인 비전 프로를 간접적으로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