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랫폼스(나스닥: META)가 커넥트 행사에서 새로운 홀로그래픽 안경 '오리온'의 스니크 픽을 공개했다. 또한 메타 퀘스트와 메타의 AI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제품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엔비디아(나스닥: NVDA)의 젠슨 황 CEO가 오리온 안경을 선보이는 영상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메타의 오리온 안경이란? 오리온 안경은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열고 메시지에 응답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X(구 트위터)에서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오리온의 기능은 애플(나스닥: AAPL)의 비전 프로와 유사해 보이지만, 더 작고 일반 안경에 가까운 형태를 갖추고 있다.
메타는 AI와 AR 산업의 황금 표준으로 여겨지는 엔비디아의 GPU를 구매하는 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1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가치를 지닌 황 CEO는 오리온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