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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vs 해리스: 미시간·펜실베이니아서 해리스 우세... 전문가 `투표율 전략 중요`

    Shanthi Rexaline 2024-09-27 17:38:30
    트럼프 vs 해리스: 미시간·펜실베이니아서 해리스 우세... 전문가 `투표율 전략 중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월 5일 대선 결과에 중요한 두 개의 핵심 경합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매사추세츠 로웰대학교/유고브가 목요일 발표한 새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시간 집계 결과:
    해리스는 미시간에서 48%의 지지를 받아 43%를 얻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다른 후보들은 2% 이상의 지지를 받지 못했고, 3%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미시간의 650명의 유력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 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4.37%포인트다.

    매사추세츠 로웰대학 정치학과 로드리고 카스트로 코르네호 조교수는 "경합주로서는 부통령 캠프에 좋은 소식"이라며 "앞으로 며칠간 해리스 캠프는 이 우위를 지키려 할 것이고, 트럼프 캠프는 주 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극복해야 할 부정적 호감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와 트럼프 지지자들은 각각 4%와 6%만이 마음을 바꿔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고 답해 지지 의사가 확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측면에서 트럼프의 호감도는 개선의 여지가 많았다. 일대일 대결에서 나타난 박빙 양상에도 불구하고 전 대통령의 순 호감도는 -15로, 41%가 호감을 보인 반면 56%는 비호감을 표했다. 3%는 의견이 없다고 답했다.

    해리스의 경우 순 호감도는 중립적이었다. 47%가 호감과 비호감을 각각 표했고, 5%는 의견이 없다고 답했다.

    트럼프는 금요일 미시간 서부 유세를 예정하고 있으며, 그랜드래피즈 교외의 제조시설에서 연설하고 워렌의 매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타운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해리스는 지난주 미시간을 방문해 파밍턴힐스에서 TV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가 주최한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에 참여했다.

    펜실베이니아 집계 결과:
    또 다른 매사추세츠 로웰대학 여론조사센터와 유고브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도 48% 대 46%로 트럼프를 앞섰다. 다른 후보들은 1% 이상의 지지를 받지 못했고, 4%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오차 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4%포인트다.

    트럼프 지지자의 4%가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한 반면, 해리스 지지자는 7%로 더 높았다.

    카스트로 코르네호 교수는 "펜실베이니아 대선 경쟁이 여전히 매우 접전"이라며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거의 없는 고도의 경쟁 상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지지자 동원과 선거일 투표 참여 확보를 위한 '투표 독려 전략'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의 순 호감도는 -1%였고, 트럼프는 이보다 훨씬 낮은 -11%를 기록했다.

    상원 선거에서는 밥 케이시 주니어 민주당 상원의원이 데이비드 맥코믹을 47% 대 38%로 앞섰다.

    저명한 여론조사 전문가 네이트 실버가 집계한 여론조사 평균에 따르면 해리스는 펜실베이니아에서 1.5%포인트(48.8% 대 47.3%), 미시간에서 2.3%포인트(49.1% 대 46.8%) 차이로 트럼프를 앞서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