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솔라(NASDAQ:FSLR) 주가가 26일 장중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고가 부근에서 마감했다.
26일 오전 11시 2분(현지시간) 퍼스트솔라 주가가 248.87달러에 거래될 때 '파워 인플로우(Power Inflow)' 신호가 발생했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됐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지표다.
파워 인플로우는 장 시작 후 2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기관들의 매매 동향을 바탕으로 해당 종목의 당일 주가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신호다. 트레이더들은 이를 강세 신호로 해석한다.
주문흐름 분석은 매수·매도 주문의 규모, 타이밍 등 특성을 분석해 투자 결정에 활용하는 기법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거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주문흐름 분석만으로는 부족하며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일관된 리스크 관리 계획을 실행함으로써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 마감 후 업데이트: 파워 인플로우 신호 발생 당시 248.87달러였던 퍼스트솔라 주가는 이후 고가 256.48달러(수익률 3.1%)까지 올랐고, 255.56달러(2.7%)에 마감했다. 이는 profit target과 stop loss를 포함한 거래 계획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번 사례에서는 고가와 종가가 근접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