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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모든 차가 전기차가 될 것이란 정부 방침, 당선 첫날 폐기하겠다"

    Bibhu Pattnaik 2024-09-29 02:09:49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미시간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는 경합주인 미시간에서 열린 타운홀 토론에 참석했다. 마샤 블랙번 상원의원(공화당-테네시)이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에서 트럼프는 해리스와 민주당의 에너지, 경제, 이민 정책을 비판했다.

    트럼프의 이번 디트로이트 교외 워렌 방문은 선거일을 앞두고 미시간과 다른 주요 경합주들에 대한 집중 공략의 일환이다.

    더힐(The Hill)에 따르면 트럼프와 해리스 모두 이들 주요 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경합지역 유권자가 될 수 있는 교외 지역의 블루칼라 노동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정책을 의무화로 인식하고 이를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당선될 경우 취임 첫날 이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는 또한 해리스를 지지한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이 바이든의 이 같은 정책 시행을 허용했다며 비난했다.

    트럼프는 집회에서 "그들은 전기차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모든 자동차가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취임 첫날 이를 폐기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관세 정책을 옹호하며 미국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한' 전략을 주장했다. 그는 또한 해리스의 미국-멕시코 국경 방문을 비판하며 그녀가 불평만 늘어놓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집회와 비슷한 분위기였던 이날 타운홀에서 트럼프는 질문에 대한 답변 때마다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미시간 타운홀 행사는 다가오는 선거에서 경합주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트럼프의 바이든 행정부 전기차 정책 비판과 당선 시 폐기 공약은 이들 주요 주 유권자들의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해리스와 민주당의 에너지, 경제, 이민 정책에 대한 그의 발언은 양당 정강의 극명한 차이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