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저커버그 "오리온,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주요 플랫폼 될 것"... 토니 스타크식 실생활 AR안경 개발 중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유튜버 클레오 아브람과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최신 혁신 제품인 오리온 AR안경에 대해 언급했다.지난주 유튜브에 게시된 인터뷰에서 저커버그는 오리온 AR안경을 세계 최초의 완전한 홀로그래픽 증강현실 안경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 안경이 10년간의 연구개발 결과물이라며, 완전한 홀로그램을 세상에 투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컴퓨팅 기능을 안경 속에 소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런 기기를 만든 의도에 대해 메타 CEO는 이 안경이 차세대 주요 컴퓨팅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저커버그는 "컴퓨팅의 트렌드는 더욱 보편화되고, 더욱 자연스러워지며, 더욱 사회적이 되는 것"이라며 "사람들은 주변 세계와 상호작용하기를 원하고, 이것이 아마도 스마트폰 이후 다음 주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리온 AR안경은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지만, 저커버그는 다음 버전이 광범위한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