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민주당)가 월요일 대마초 라운지에서 식사와 티켓 행사를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사실상 암스테르담식 대마초 카페가 탄생하게 됐다.SFGate에 따르면, 이제 고객들은 대마초를 즐기면서 같은 장소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캘리포니아의 대마초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기존 캘리포니아 법은 허가된 라운지 내에서 대마초 소비를 허용했지만, 이들 업소의 음식 제공은 금지돼 왔다. 새 법안으로 고객들은 더 이상 식사나 간식을 위해 라운지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어져 더욱 통합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유명 인사들의 지지우피 골드버그, 우디 해럴슨 배우, 빌 마허 코미디언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이 법안을 지지했다. 법안 서명 전 빌 마허는 공개 성명을 통해 "대마초 라운지에서 음식을 팔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지금 캘리포니아는 라운지에서 마약을 하고 샌드위치를 먹는 것보다 차를 운전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