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팀 월츠, 트럼프 2020년 대선 패배 놓고 설전... `1월 6일은 페이스북 광고가 아니다`

2024년 대선 유일한 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공화당 JD 밴스(오하이오주) 상원의원과 민주당 팀 월츠(미네소타주) 주지사가 2020년 대선 결과를 두고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뉴욕시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를 꺾은 대선 토론회에 이어 열렸다.토론 중 월츠는 밴스에게 트럼프의 2020년 대선 패배를 인정할 것을 촉구하며,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를 전 대통령의 패배 인정 거부와 연관 지었다.그러나 밴스는 이 질문을 피하고 미래에 초점을 맞추며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해리스가 미국인들을 '검열'했는지 반문했다.월츠는 트럼프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를 옹호하는 밴스의 주장을 반박하며 "대통령의 말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밴스는 반격에 나서 트럼프를 민주주의에 대한 특별한 위협으로 묘사하는 민주당 지도자들을 비판했다. 그는 2016년 선거에서 러시아의 소셜 미디어 개입에 대한 민주당의 우려를 언급했다.월츠는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