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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니 샌더스 "보잉 노동자 파업, 전 국민 의료보험 필요성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

    Shivdeep Dhaliwal 2024-10-02 13:41:29
    버니 샌더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이 보잉(NYSE:BA)의 노동자 파업 대응을 비판하며 이를 전 국민 의료보험(메디케어 포 올) 도입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목했다.

    샌더스 의원은 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보잉 노동자 파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 항공우주 대기업의 '탐욕'을 비판하며 이번 사태를 오랫동안 주장해온 전 국민 의료보험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활용했다.

    샌더스 의원은 "보잉의 탐욕은 우리에게 전 국민 의료보험이 필요한 또 하나의 완벽한 예"라며 "다른 부유한 국가들처럼 우리도 모든 남녀와 아이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인권으로, 직장 혜택이 아닌 인간의 권리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파업 중이든 아니든 모든 사람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가디언지의 마이클 사이나토 기자가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는데, 이에 따르면 파업 중인 3만3000명의 보잉 노동자들의 직원 의료보험 혜택이 취소됐다고 한다.

    벤징가는 이에 대한 보잉 측의 입장을 요청했으며, 답변이 오는 대로 기사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보잉에서의 파업은 수주째 계속되고 있으며, 노동자들은 회사의 '최종 제안'을 거부한 바 있다. 회사는 파업의 재정적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임시 휴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금 보유고를 보충하기 위해 최소 100억 달러 규모의 신주 발행을 고려 중이다.

    보잉 주가는 화요일 정규 거래에서 1.4% 상승한 154.22달러로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2% 추가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