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주가 급등... 창업자 지분 매각 완료와 신규 AI 파트너십 체결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 주가가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론스 보도에 따르면 팔란티어의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인 피터 틸이 지난 5월 시작한 거래 계획에 따라 최대 매각 가능 주식 수량을 모두 매각했다. 틸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리벤델 7 LLC를 통해 평균 주당 36.85달러에 1241만 2000주를 매각했으며, 이로써 해당 법인의 보유 주식은 약 3426만 주로 줄었다. 이번 매각은 2025년 12월 31일 마감 기한을 앞당겨 완료됐다.

팔란티어는 또한 에지스케일 AI와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제조업, 유틸리티 및 기타 산업 부문의 인공지능(AI) 운영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에지스케일 AI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멩와서는 AI 기능 배포를 간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를 에지스케일의 라이브 에지 플랫폼에 통합해 운영 데이터에 직접 접근하고 물리적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예정이다.

또한 팔란티어는 지난달 벤징가 프로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상위 20개 종목 중 하나로 선정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작성 시점 팔란티어 주가는 3.03% 상승한 38.6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