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오리어리, 학생에게 `연인보다 사업 선택` 조언... `여자친구가 사업보다 대체하기 쉬워`
Bibhu Pattnaik2024-10-07 05:30:26
인기 프로그램 '샤크탱크'의 유명 인사인 케빈 오리어리가 최근 개인적 관계와 사업 추구 사이의 균형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오리어리는 한 학생에게 관계보다 번창하는 사업을 우선시하라고 제안해 개인 재정과 관계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이끌어냈다.
오리어리는 수업 중 한 학생이 소프트웨어 사업과 약혼녀 사이에서 선택의 어려움을 토로하자 이같은 조언을 했다. 이 학생의 기숙사 방에서 운영되는 사업은 연간 500만 달러의 놀라운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학생의 약혼녀는 그가 사업과 학업에 전념하느라 그녀의 가족을 위한 시간이 부족해 불만을 표시했다고 한다. 이에 오리어리는 학생에게 약혼녀와 사업 중 어느 쪽이 대체하기 더 쉬울지 고민해보라고 도전했다.
학생은 "약혼녀가 오늘 나를 떠나겠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학생이 주말에도 시간을 내지 못하고 그녀의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에 화가 났다고 한다. "저는 너무 바빠서 그럴 수가 없어요. 사업도 유지해야 하고 학위도 따야 해요. 어떡해야 할까요?"라고 학생은 물었다.
오리어리는 "와우. 좋아요. 내가 필 박사는 아니지만 조언을 해주지. 여자친구와 사업 중 어느 쪽이 대체하기 더 쉬울까요?"라고 답했다.
오리어리는 더 나아가 만약 학생의 파트너가 그의 기업가적 여정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그에게 맞는 사람이 아닐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가들은 그들의 사업 추구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에게 "당신은 500만 달러를 벌고 있고 이 교실의 모든 여성들이 이제 이 사실을 알고 있어요.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면 당신은 잘 해나갈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오리어리는 "그녀가 당신이 가고 있는 이 여정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그녀는 당신에게 맞는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은 분명히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고,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오리어리의 조언은 개인적 가치와 시간 관리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샤크탱크' 스타는 또한 이 학생의 향후 진전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