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테크놀로지스(NYSE:UBER)가 2040년까지 무공해 플랫폼으로의 전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다라 코스로샤히 CEO가 화요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운전자 앱에 전기차 관련 문의를 도와주는 AI 비서를 도입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버는 4년 전 2040년까지 무공해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코스로샤히 CEO는 화요일 블로그를 통해 회사가 전기차 수를 18만2000대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했다고 전했다.
CEO는 "중요한 진전이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구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 더 시급하게 행동해야 한다. 우리는 미래가 전기차라는 것을 알지만,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EO는 또한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 출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프리미엄 전기차 팝업 시리즈를 시작해 승객들이 런던의 로터스 엘레트르, LA, 마이애미, 달라스의 리비안 R1과 같은 고급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포함된다. CEO는 또한 운전자 앱에 OpenAI의 GPT-4o를 활용한 AI 비서를 도입해 운전자들의 전기차 관련 문의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