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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vs 해리스: 펜실베이니아 판세 바뀌나... 부통령, 핵심 지지층 이탈 조짐

    Shanthi Rexaline 2024-10-10 21:22:22
    트럼프 vs 해리스: 펜실베이니아 판세 바뀌나... 부통령, 핵심 지지층 이탈 조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초기에는 상당한 우위를 보였으나, 최근 판세가 박빙으로 좁혀졌다. 이에 따라 경합주 유권자들의 표심이 중요해졌다. 화요일 발표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키스톤 스테이트'로 불리는 핵심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슨 일이 있었나: InsiderAdvantage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주 유권자의 48% 지지를 받아 46%를 기록한 해리스를 2%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기타 후보 지지는 2%, 미결정은 2%였다.

    다만 이 우위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 조사의 오차범위가 3.46%이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기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 내에서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무소속, 노년층, 아프리카계 유권자들 사이에서 그의 지지도가 상승하거나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해리스의 아프리카계 남성 유권자 지지도는 다소 하락했다.

    조사기관은 "이번 경선은 투표율과 열정이 중요한 가운데 매우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민주당이 열정 면에서 약간 우위에 있지만 그 격차는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력 이동의 또 다른 신호는 상원의원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 정서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밥 케이시 주니어 상원의원(민주당-펜실베이니아)은 공화당 경쟁자인 데이브 맥코믹에 비해 단 2포인트 앞선 47% 대 45%를 기록했다고 조사기관은 전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