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약물 취한 채 방문하지 마세요"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화요일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남편과 함께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U2 공연을 관람한 경험을 이야기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오, 세상에, 스피어에 가보셨나요?"라고 스턴에게 물었고, 스턴은 "그곳이 좀 불편했다"고 답했다.스턴이 언급한 것은 아마도 360피트 높이의 첨단 원형극장과 120만 개의 LED 스크린일 것이다. 이 극장은 시끄러운 소음, 번쩍이는 조명, 촉각 자극 등 침습적인 감각 자극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버거울 수 있다. 하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그렇지 않은 듯하다."한 마디로... 모두가 맑은 정신으로 입장해야 해요"라고 해리스 부통령이 말했다."약물에 취하지 말라는 뜻인가요?" 스턴이 끼어들었다."맞아요"라고 해리스 부통령이 웃으며 말했다. "정말 대단해요. 시각적 자극이 엄청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