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 서비스나우 임원 영입해 50억 달러 성장 목표 추진... 무슨 일이?

클라우드플레어(NYSE:NET) 주가가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새로운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사장 임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치란탄 'CJ' 데사이를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사장으로 임명해 연간 반복 매출 50억 달러를 향한 다음 성장 단계를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데사이는 최근 서비스나우에서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하며 제품, 플랫폼, 디자인, AI 연구, 엔지니어링, 고객 지원,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고객 성공 등을 총괄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매튜 프린스는 "CJ의 혁신 주도, 운영 우수성, 고객 중심 성장 실적은 그 자체로 말해준다"며 "우리 회사가 계속 성장하고 가능성의 한계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클라우드플레어에 이상적인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에만 세계 최고의 뛰어난 임원들을 영입했다"며 "이들은 어디든 갈 수 있지만 클라우드플레어가 다음 상징적인 기술 기업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경력을 클라우드플레어에 걸고 우리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회사는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보호, 규정 준수 플랫폼인 키베라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클라우드플레어는 키베라를 클라우드플레어 원 플랫폼과 통합해 클라우드 배포 과정에 예방 통제를 직접 내장함으로써 위험이 발생하기 전에 줄이는 방식으로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11월 7일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스피어 알파 ETF(NASDAQ:SPRX)와 트루셰어스 테크놀로지, AI & 딥러닝 ETF(NYSE:LRNZ)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목요일 최근 거래에서 NET 주가는 9.21% 상승한 92.7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