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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 주가 한 달새 44% 폭등... `트루스+` 스트리밍 앱이 추가 상승 이끌까

Surbhi Jain 2024-10-11 22:09:07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 주가 한 달새 44% 폭등... `트루스+` 스트리밍 앱이 추가 상승 이끌까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NASDAQ:DJT)이 올해 들어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달간 44.6% 상승했고 연초 대비 38% 상승을 기록했다.

6개월간 25% 하락했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안드로이드용 '트루스+' 스트리밍 앱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과거의 부진을 떨쳐내고 상승세로 전환했다. 기술적 지표 개선과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트루스+ 스트리밍 앱: 차세대 성장동력될까

트루스+는 단순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니다.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의 비전인 '빅테크 영향력에서 자유로운 플랫폼 구축'의 핵심 요소다. 안드로이드에서 이용 가능한 트루스+는 뉴스와 엔터테인먼트, 종교 콘텐츠,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문형 비디오(VOD), 실시간 TV 되감기, 다시보기 TV, DVR 등의 기능을 갖춘 트루스+는 기존 트루스 소셜에서 제공하던 콘텐츠를 한층 확장했다.

데빈 누네스 CEO는 "자유로운 발언을 위한 취소 불가능한 안전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의 또 다른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iOS, 삼성, LG, 애플TV 등을 위한 네이티브 앱 등 향후 확장 계획도 언급했다.

트럼프미디어 주가, 다수의 강세 신호 보여

기술적 측면에서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27.27달러로 5일, 20일,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모두 상회하고 있다. 8일 단순이동평균은 20.08달러, 20일 단순이동평균은 16.90달러, 50일 단순이동평균은 19.83달러로 모두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또한 MACD(이동평균수렴확산)가 0.77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기저의 약세, 주의 필요해

그러나 모든 지표가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트럼프미디어 주가 24.12달러는 200일 단순이동평균선 33.97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어 기저의 약세를 시사한다.

상대강도지수(RSI)도 68.18로 과매수 영역에 근접해 있어 조만간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볼린저 밴드에서 트럼프미디어 주가가 상단 밴드인 16.89달러에서 22.98달러 범위를 벗어나 거래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루스+ 앱 출시로 인한 매수세와 모멘텀으로 인해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미디어 주가의 향후 전망은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는 iOS와 스마트TV 플랫폼 진출 계획 등 앱 출시 전략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취소 불가능한' 스트리밍 기술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성공적인 업데이트나 확장이 이뤄질 경우 주가에 추가적인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