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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더모건 `핵심사업 견고해져`... 보파증권 주가목표 상향

    Vandana Singh 2024-10-12 01:58:24
    킨더모건 `핵심사업 견고해져`... 보파증권 주가목표 상향
    보파증권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 킨더모건(NYSE:KMI)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는 기업의 기본 사업이 안정화됐다고 분석했다.

    킨더모건은 10월 16일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0.27달러, 매출을 39.5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에너지 부문의 불확실성 속에서 애널리스트는 계약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들의 잠재력을 인정했다.

    멕시코만 연안 LNG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을 통한 유틸리티 전기화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킨더모건은 계약 기반 사업 모델을 통해 장기 성장을 위한 좋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닌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의 강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치의 CO 및 제품 파이프라인의 하락세를 상쇄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주가목표를 23달러에서 27달러로 올렸다.

    킨더모건은 윌리엄스 컴퍼니스(NYSE:WMB)와 마찬가지로 유틸리티 기업들에 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 이는 지난 분기 30억 달러 규모의 1.2Bcf/d SNG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 승인으로 확인됐다.

    보파증권은 킨더모건의 핵심 사업이 이제 견고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전에 우려를 낳았던 문제들이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이 킨더모건에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초래할 수 있었던 '좋은 이웃 계획'을 중단시켰고, 2024년 유일하게 중요한 약 3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 갱신인 더블 H 파이프라인이 NGL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이전 계약을 효과적으로 보상하게 됐다. 또한 최근의 광구 교환으로 석유 생산 감소세가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킨더모건은 LNG 공급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는 이 시장 점유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전기화와 AI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로 2030년까지 보수적으로 추정해 4-5Bcf/d의 가스 수요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특히 킨더모건의 파이프라인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에서 이러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주가 동향: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KMI 주가는 3.56% 상승한 24.5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