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벤징가 대마초 캐피털 컨퍼런스에서 포세이돈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창립 파트너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에밀리 팍시아가 대마초 산업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법적 논쟁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패널 토론 직후 팍시아는 합법화된 주에서 대마초 기업들의 운영 방식에 변혁을 가져올 수 있는 대법원 소송에 대해 논의했다. 이 소송은 업계에 연방 정부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잠재적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
대법원 소송
인터뷰에서 팍시아는 저명한 헌법 변호사인 데이비드 보이스와 함께 추진 중인 대법원 소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소송은 주 단위에서 합법화된 대마초 사업에 대한 연방 정부의 개입을 재편할 수 있다.
팍시아는 "이 소송에 대해 업계의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싶다. 이를 통해 우리 사업의 경계를 정의하여 연방 정부의 과도한 개입 없이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송은 팍시아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생각하는 2005년 통상 조항 판결에 이의를 제기한다. 그녀는 소송의 의의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연방 정부가 특정 주, 즉 프로그램이 있는 합법화된 주에서 이 산업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규제 물질법(CSA)이 법무부에 이러한 사업에 간섭할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뿐이다."
이 소송이 성공한다면 대마초 기업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현재 많은 대마초 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없는 은행 서비스, 보험 제공자, 신용카드 서비스 등의 기회가 열릴 수 있다.
팍시아는 "이를 통해 우리가 은행 서비스, 보험 제공자, 신용카드 등 다른 기업들이 누리는 모든 것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