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EU-GxP(유럽 우수제조관리기준) 준수 대마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TRUSTT가 무료 플랜을 출시했다.
이 혁신적인 서비스는 소규모 및 스타트업 대마 재배 시설이 EU-GxP 규정을 준수하고, 작물 모니터링을 최적화하며,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10월 31일까지 전 세계 20개 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2025년 초부터 모든 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첫 번째 그룹은 11월에 그룹 웨비나에 참여해 더욱 간소화되고 규정을 준수하는 재배 과정에 익숙해질 기회를 갖게 된다. 이들은 또한 평가 단계에 참여해 플랫폼을 더욱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2025년에는 모든 업체에 무료 플랜을 제공할 계획이다.
TRUSTT의 마이크 시코르스키 CEO는 "대마 산업이 우리의 성장을 도왔고, 이제 우리가 보답할 차례"라며 "고비용으로 인해 소규모 시설이 필요한 기술을 도입하기 어려워 성공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소규모 시설의 요구에 맞춘 기능을 갖춘 플랫폼의 무료 버전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생산업체들이 EU-GxP 규정 준수에서부터 운영 효율성, 시장 진출 가속화에 이르기까지 기술이 어떻게 성공을 이끌고 규모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안을 활용하는 생산업체들에게 TRUSTT는 배치 관리, 제약 EU-GxP 규정 준수, 재배, 시설 관리, 운영 및 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필수 도구를 제공한다. 무료 버전은 시설들이 유럽 제약 기준에 부합하는 고급 재배 및 규정 준수 솔루션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장벽을 낮추고, 대마 종자부터 판매까지의 기술 이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료 플랫폼에는 전체 플랫폼 접근, 배치 관리, 핵심 보고, 지식 베이스 지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의 광고 등이 포함된다. 이 무료 플랜은 소규모 의료용 마리화나 시설과 스타트업이 규모를 확장하고 EU-GxP 및 유럽 제약 규정 준수의 복잡성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신중하게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시설들이 인건비를 절감하고 운영 위험을 줄이며 성장 경로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