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콤그룹(NYSE:OMC)이 2024년 10월 15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 전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살펴보자.
증권가는 옴니콤그룹의 주당순이익(EPS)이 2.02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은 옴니콤그룹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이던스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과거 실적 추이
지난 분기 옴니콤그룹의 EPS는 예상치를 0.02달러 상회했으나, 다음날 주가는 4.02% 하락했다.
다음은 옴니콤그룹의 과거 실적과 그에 따른 주가 변동을 보여주는 표다.
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1분기 |
2023년 4분기 |
2023년 3분기 |
---|
EPS 예상치 |
1.93 |
1.55 |
2.21 |
1.85 |
EPS 실제치 |
1.95 |
1.67 |
2.20 |
1.86 |
주가 변동률 |
-4.0% |
2.0% |
-3.0% |
-2.0% |

옴니콤그룹 주가 동향
10월 11일 기준 옴니콤그룹의 주가는 102.86달러였다. 지난 52주 동안 주가는 34.05%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낙관적으로 바라볼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의 의견
시장 분위기와 업계 내 기대치를 이해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하다. 옴니콤그룹에 대한 최신 분석을 살펴보자.
4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종합한 결과, 옴니콤그룹에 대한 투자의견은 '아웃퍼폼'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109.2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6.21%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쟁사 대비 분석
이번 분석에서는 옴니콤그룹과 인터퍼블릭 그룹의 애널리스트 평가와 1년 목표주가를 비교해 상대적인 실적 기대치와 시장 포지셔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인터퍼블릭 그룹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이며, 평균 목표주가는 31.79달러로 69.09%의 하락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사 비교 요약
다음은 옴니콤그룹과 인터퍼블릭 그룹의 주요 지표를 비교한 표로, 업계 내 각 기업의 위치와 상대적 실적을 보여준다.
기업 |
투자의견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옴니콤그룹 |
아웃퍼폼 |
6.76% |
6억8,170만 달러 |
9.11% |
인터퍼블릭 그룹 |
중립 |
1.63% |
4억1,110만 달러 |
5.60% |
주요 시사점:
옴니콤그룹은 매출 성장률과 매출총이익 측면에서 경쟁사를 앞서고 있다. 또한 자기자본이익률도 경쟁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옴니콤그룹 소개
옴니콤은 여러 광고 대행사와 관련 기업들을 소유한 지주회사다. 전통적인 광고 서비스와 디지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기에는 창의적 디자인, 시장 조사, 데이터 분석, 광고 배치 등이 포함된다. 또한 PR 및 기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외주로 제공한다.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매출의 절반 이상을 북미에서, 약 30%를 유럽에서 창출하고 있다.
옴니콤그룹의 재무 실적 분석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은 기업의 규모가 크고 시장 입지가 강함을 시사한다.
매출 성장: 옴니콤그룹은 최근 3개월간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2024년 6월 30일 기준으로 약 6.76%의 견고한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는 기업의 매출이 상당히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동종 업계 대비로는 다소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내 경쟁사들의 평균 성장률에 미치지 못했다.
순이익률: 옴니콤그룹의 순이익률은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우수한 재무 성과를 보여준다. 8.51%의 높은 순이익률은 기업이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높은 수익성을 달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옴니콤그룹의 ROE는 업계 평균을 웃돌아 탁월한 재무 성과를 보여준다. 9.11%의 높은 ROE는 주주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총자산이익률(ROA): 기업의 ROA는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한다. 1.2%의 높은 ROA는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채 관리: 옴니콤그룹의 부채비율은 1.94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한다. 이는 차입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재무 레버리지에 대한 우려를 야기할 수 있다.
옴니콤그룹의 모든 실적 발표 일정은 당사 사이트의 실적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