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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 암 치료제 호조로 월가 예상 뛰어넘어

    Upwallstreet 2024-10-16 04:26:39
    J&J, 암 치료제 호조로 월가 예상 뛰어넘어
    존슨앤드존슨(NYSE:JNJ)이 화요일 3분기 매출과 조정 이익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호실적에 힘입어 연간 이익과 매출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한편 수요 위축과 낮은 약품 상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NASDAQ:WBA)는 수요일 1,200개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팀 웬트워스 신임 CEO 체제에서 WBA는 challenging한 환경 속에서 턴어라운드에 나섰다.

    3분기 주요 실적

    9월 말 분기 기준 제약 및 의료기기 회사인 J&J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24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의료기기 부문 매출은 5.8% 증가한 79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메드테크 부문은 중국과 일본의 경기 둔화, 한국의 의사 파업 등 "역풍"에 직면했다.

    J&J의 암 치료제 매출은 전 세계적으로 19% 가까이 증가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가 20.7% 증가한 3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선전했는데, 이는 추가 적응증 승인 덕분이었다. 조 월크 CFO는 피하주사 방식 다잘렉스의 지속적인 채택으로 치료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밝혔다. 암 세포치료제 카비크티의 매출은 2억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블록버스터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의 매출은 6.6% 감소한 26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내년에는 미국에서 최대 6개의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면서 매출이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및 법률 비용 등 일회성 비용으로 순이익은 38% 급감한 26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조정 후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2.42달러로, LSEG의 컨센서스 전망치인 2.21달러를 상회했다.

    전망 상향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이 헬스케어 대기업은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J&J는 기존 892억~896억 달러였던 연간 매출 전망치를 894억~898억 달러로 상향했다. 인수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을 포함해 연간 주당순이익은 기존 9.86~9.96달러에서 소폭 조정됐는데, 이는 실적 전망 개선과 지난주 마무리된 비상장 의료기술 기업 V-Wave 인수 관련 비용이 상쇄된 결과다.

    스텔라라의 독점 판매 종료에도 불구하고 J&J는 2025년 제약 부문 매출이 570억 달러 목표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탈크 소송 우려가 장기적으로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있지만, J&J는 적어도 현재 사업과 재무 성과에 대한 우려는 해소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