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배울 사람`이라고 극찬한 제이지... `삶의 생존법만 배웠다` 고백했지만 정서 지능 키우며 25억 달러 자산가로 성장

워렌 버핏이 "배울 사람"이라고 극찬한 숀 카터, 예명 제이지가 브루클린 빈민가 출신에서 크게 성장했다.

힙합 거물의 여정은 생존 모드에서 정서 지능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치며 개인적, 직업적 성장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한다.

2022년 코미디언 케빈 하트와의 대화에서 제이지는 개인적 성장과 정서 지능의 중요성에 대해 털어놓았다.

2019년 힙합 최초의 억만장자가 된 래퍼는 빈민가에서 자라며 생존 기술은 배웠지만 정서 지능은 배우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제이지는 "나는 정서 지능을 제외한 모든 것을 배웠다"며 "빈민가에서 자란 젊은이로서 생존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들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 마인드는 그의 개인 생활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직업적 성공에도 기여했다.

2019년 이후 제이지의 자산은 두 배 이상 늘어 포브스는 현재 그의 순자산을 25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래퍼의 부는 아르망 드 브리냑 샴페인과 두세 코냑 브랜드에서 비롯되며, 그의 자산은 벤처 캐피털 펀드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록 네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수년간 제이지는 여러 건의 대형 비즈니스 거래를 성사시켰다.

여기에는 2021년 샴페인 브랜드 아르망 드 브리냑(일명 에이스 오브 스페이드)의 지분 50%를 프랑스 럭셔리 기업 LVMH에 매각한 것이 포함된다.

지난해 2월에는 코냑 브랜드 두세의 과반 지분을 바카디에 매각했다.

이러한 사업 외에도 그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에는 가치 있는 미술품 컬렉션, 방대한 음악 카탈로그, 블록과 우버 같은 주요 기업에 대한 투자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