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Technologies, Inc.)(나스닥: SOFI)가 갈릴레오의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뱅크 코어를 도입해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직불카드, 선불카드, ACH, 계좌이체 거래와 함께 뱅킹 서비스가 포함된다.
갈릴레오는 소파이의 자회사다. 사이버뱅크 코어는 소파이가 2022년 테크니시스를 인수한 후 갈릴레오 플랫폼의 일부가 됐다.
소파이는 2024년 11월까지 기업 결제 서비스 프로그램에 사이버뱅크 코어 구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소파이와 갈릴레오의 파트너십에서 최신 진전을 보여준다. 갈릴레오는 현재 소파이 뱅크의 소비자 사업을 위한 다양한 뱅킹, 결제, 대출, 리스크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갈릴레오는 소파이와 같이 핵심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고객들에게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성능 저하 없이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컴퓨팅 파워와 저장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실시간 처리로 더 빠른 거래와 자금 및 금융 정보에 즉각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확장성과 복원력을 지원해 원활한 경험을 유지하면서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갈릴레오는 또한 민첩성을 높여 고객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금융 상품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