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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서 200일 넘게 체류... 악천후로 NASA 스페이스X 크루-8 지구 귀환 또 지연

    Anan Ashraf 2024-10-17 17:16:17
    우주서 200일 넘게 체류... 악천후로 NASA 스페이스X 크루-8 지구 귀환 또 지연
    NASA와 스페이스X가 수요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의 크루-8 임무 귀환을 연기했다. 악천후로 인해 이르면 10월 20일 일요일에나 귀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NASA는 수요일 플로리다 해안의 드래곤 캡슐 착수 예정 지역 부근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며칠간 기상 상황이 열악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 상황이 개선될 경우, 우주비행사들은 이르면 10월 20일 일요일 오전 3시 5분(현지시간)에 우주정거장에서 분리될 예정이다.

    크루-8 임무에는 NASA 우주비행사 매튜 도미닉, 마이클 바랫, 지넷 엡스와 러시아 우주항공청(로스코스모스) 소속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그레벤킨 등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4년 3월 ISS에 도착해 200일 넘게 우주에 머물렀다.

    현재 ISS에는 크루-8 임무 참가자들 외에도 지난달 크루-9 임무로 간 우주비행사들, 6월 보잉의 스타라이너를 타고 간 2명의 우주비행사, 9월 소유즈 MS-26을 타고 간 3명의 우주비행사 등 여러 명의 우주비행사가 체류 중이다.

    크루-8 임무의 귀환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연기된 바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10월 18일 귀환이 예정되어 있었다. 3월 발사 당시에는 8월 말까지만 체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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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제공 사진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