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장기 투자자이자 거버 가와사키 웰스의 CEO인 로스 거버가 알파벳의 구글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16일 거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오픈AI의 챗GPT와 제프 베조스가 투자한 퍼플렉시티AI 등 AI 검색 경쟁자들로 인한 구글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글은 AI 관련 검색이 자사 사업을 잠식하는 실제 문제에 직면해 있다. 퍼플렉시티AI와 챗GPT는 꽤 인상적이다. 나는 이제 거의 전통적인 검색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찰은 구글이 미 법무부와 반독점 소송을 벌이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거버는 또 다른 X 게시물에서 "법무부가 구글의 비즈니스 관행을 문제 삼는 시점에 구글이 실존적 위협에 직면한 것은 아이러니"라며 "구글은 바빠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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