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FL 러닝백 리키 윌리엄스가 프로 스포츠계의 대마초 사용을 강력히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마초의 치료 효과에 대한 폭넓은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 최근 벤징가 캐나비스 캐피털 컨퍼런스에서 윌리엄스는 대마초와의 여정을 이야기하며, 프로 풋볼의 육체적, 정신적 압박을 견디는 데 대마초가 어떤 도움이 됐는지 강조했다.
스포츠계의 변화하는 인식
2021년 대마초 브랜드 '하이즈맨'을 설립한 윌리엄스는 자신의 개인적 경험이 스포츠계의 대마초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기여했다고 믿는다. 윌리엄스는 "사람들이 여전히 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고강도 경기에 따르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선수들이 대마초를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마초는 위대한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겪는 역경을 극복하는 데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웰니스에 초점을 맞춰 윌리엄스는 하이즈맨의 메시지가 단순히 대마초를 넘어 개인의 위대함을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대마초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위대함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윌리엄스는 운동선수 사회와 그 이상의 영역에서 대마초에 대한 이해를 계속 넓혀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워싱턴 D.C.에서의 옹호 활동
윌리엄스는 또한 워싱턴 D.C.에서의 옹호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대마초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자신과 정책 입안자들을 교육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인들이 대마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혀 모른다"고 인정하면서, 그의 목표는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열린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다... 그들이 자신의 명성이나 목소리를 실제 변화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논의에 그가 참여하게 된 것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대마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그의 열망 때문이었다.
대체 의학과 예방 의학
윌리엄스의 대체 의학에 대한 열정은 대마초를 넘어선다. NFL 은퇴 후 그는 다양한 형태의 대체 웰니스를 연구했고, 현재는 예방적 접근법을 옹호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체 의학의 큰 특징은 질병이 발현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우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라고 윌리엄스는 말했다. 그는 이러한 접근법이 질병이 발생한 후 치료하는 것보다 건강과 웰빙에 집중하도록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프로 풋볼 선수에서 대마초 옹호자와 웰니스 기업가로 변신한 윌리엄스의 여정은 스포츠계와 더 넓은 사회에서 대마초에 대한 대화를 계속 형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