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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애리조나 유세서 트럼프 타운홀 비판... "당신 할아버지가 이런다면 걱정될 것"

Ananya Gairola 2024-10-19 17:53:42
오바마, 애리조나 유세서 트럼프 타운홀 비판...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를 위한 애리조나 유세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지도력을 강하게 비판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트럼프의 정신적 지도력을 문제 삼으며 공화당 후보를 사기꾼이라고 비난했다.

애리조나대학교 미식축구 연습장에서 열린 이번 유세에는 약 7,000명이 참석했다. 이는 오바마가 선거 최대 격전지 5개 주를 6일간 순회하는 유세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다.

오바마는 이번 주 트럼프의 타운홀 출연을 "가드레일 없는 더 늙고 더 괴팍해진 도널드 트럼프"의 모습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당신 할아버지가 이런 식으로 행동한다면 걱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또한 트럼프의 사업 행태, 특히 중국에서 인쇄된 트럼프 브랜드 성경을 꼬집었다.

전 대통령은 트럼프의 위선을 지적하며 "중국에 대해 강경하다는 그가 트럼프 에디션 성경을 팔아 돈 몇 푼 벌겠다고 할 때만 빼고"라고 비난했다.

올해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오바마는 트럼프를 시끄러운 낙엽 청소기를 가진 이웃에 비유하며 미국이 해리스의 지도력 아래 새로운 장을 열 준비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이달 초에는 트럼프의 행동을 피델 카스트로에 비유하며 "첫 대선 출마 이후 자신의 문제에 대해 불평을 멈추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오바마는 소셜미디어에 "도널드 트럼프는 9년 전 황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온 이후 자신의 문제에 대해 불평을 멈추지 않은 78세 억만장자"라고 올렸다.

한편 트럼프는 CBS가 해리스 부통령을 긍정적으로 보이게 하려고 인터뷰를 편집했다며 법적 조치를 고려 중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