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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클랜즈 주가 급등...베드 배스 앤 비욘드 브랜드 살리기 나선다

    Adam Eckert 2024-10-21 23:36:01
    커클랜즈 주가 급등...베드 배스 앤 비욘드 브랜드 살리기 나선다
    월요일 커클랜즈(Kirkland's Inc, 나스닥: KIRK)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는 베드 배스 앤 비욘드의 소유주인 비욘드(Beyond Inc, 뉴욕증권거래소: BYON)가 커클랜즈에 25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커클랜즈와 베드 배스, 오버스톡, 줄릴리 등 온라인 소매업체를 보유한 비욘드는 각 사업의 강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수익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커클랜즈는 미국 전역에 새로운 소형 '동네' 베드 배스 앤 비욘드 매장을 운영하는 비욘드의 독점 오프라인 파트너가 된다.

    커클랜즈는 또한 비욘드의 소비자 데이터 공유, 글로벌 로열티 프로그램, 금융 서비스, 소비자 보호 상품에 참여하게 된다. 비욘드는 커클랜즈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고객 경험과 전환율을 개선할 예정이다.

    커클랜즈의 에이미 설리번 CEO는 "오랫동안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은 베드 배스 앤 비욘드와 함께 마커스와 비욘드 팀 전체와 협력하여 오프라인 전략을 되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커클랜즈는 비욘드와 1700만 달러 규모의 기간제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850만 달러는 주당 1.85달러의 전환가로 커클랜즈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전환사채로 구성된다.

    양사는 또한 비욘드가 전환가로 추가 800만 달러 규모의 커클랜즈 보통주를 매입하는 주식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커클랜즈와 비욘드는 7년간의 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비욘드는 커클랜즈 분기 매출의 0.25%를 협력 수수료로 받게 되며, 커클랜즈의 전자상거래 매출 증가분의 1.5%를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양사는 또한 상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비욘드가 베드 배스 앤 비욘드 브랜드로 운영되는 매장 순매출의 3%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발표 당시 커클랜즈 주가는 9.55% 상승한 2.18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