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NBA, 12년간 의류·콘텐츠 파트너십 연장...WNBA도 포함
Lekha Gupta
2024-10-23 01:40:12
나이키(NYSE:NKE)가 월요일 미국프로농구(NBA) 및 여자프로농구(WNBA)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12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나이키는 NBA, WNBA, NBA G리그의 독점 유니폼 공급업체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글로벌 연장 계약에는 새로운 콘텐츠 이니셔티브와 팬들에게 독점 제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공동 멤버십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번 갱신은 2015년 체결된 8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다. 당시 계약으로 나이키는 2017-18 NBA 시즌부터 공식 유니폼 공급업체가 됐다.
나이키는 1992년부터 NBA 파트너사였으며, 1997년 WNBA 출범 때부터 마케팅 파트너로 참여했다. NBA G리그와는 2017-18 시즌부터 파트너십을 맺었다.
캐시 엥겔버트(Cathy Engelbert) WNBA 커미셔너는 "나이키가 여자농구에 대한 공동 비전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엥겔버트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WNBA를 글로벌하게 선보이면서 발전 경로를 강화하고 역동적인 팬층과의 접점을 늘릴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달 초 나이키는 1분기 매출이 115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 116억5000만 달러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70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52센트를 상회했다.
투자자들은 밴엑 ETF트러스트 밴엑 모닝스타 와이드 모트 밸류 ETF(BATS:MVAL)와 NYLI 클린 오션스 ETF(NYSE:OCEN)를 통해 나이키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나이키 주가는 0.07% 상승한 81.5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