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스트라이크-포티넷, 초강력 사이버보안 위해 맞손...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제공
Lekha Gupta2024-10-23 02:14:18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Holdings, Inc.)(나스닥: CRWD)가 포티넷(Fortinet, Inc.)(나스닥: FTNT)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AI 기반 팔콘 플랫폼 보안 기술과 포티넷의 FortiGate 차세대 방화벽(NGFW)을 통합해 엔드포인트와 방화벽 보호를 강화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원격 측정이 가능해져 AI 기반의 신속한 위협 보호 및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통합 뷰를 제공해 보안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포티넷의 통합으로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이 강화되는 동시에 운영 효율화와 위협 탐지 및 대응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고객들은 네트워크 트래픽, 사용자 활동, 디바이스 상태에 대한 풍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실시간 보호를 통한 효과적인 위험 완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대니얼 버나드(Daniel Bernard)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엔드포인트 보안 혁신을 위해 AI 기반 플랫폼을 선보였고, 포티넷은 성능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방화벽 보호 및 네트워크 보안을 정의했다"며 "고객들은 두 회사의 솔루션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혜택을 얻을 수 있고, 파트너들은 우리를 함께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양사의 확장 전략을 공생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