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터슨-UTI 에너지(Patterson-UTI Energy, NASDAQ:PTEN)가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에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 전에 알아야 할 핵심 사항들이다.
증권가는 패터슨-UTI 에너지의 주당순이익(EPS)이 0.04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패터슨-UTI 에너지 투자자들은 회사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가 과거 실적보다는 미래 전망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실적 추이
지난 분기 회사의 EPS는 전망치를 0.06달러 하회했으며, 이로 인해 다음날 주가는 5.14% 상승했다.

패터슨-UTI 에너지 주가 동향
10월 21일 기준 패터슨-UTI 에너지의 주가는 7.9달러였다. 지난 52주 동안 주가는 41.3% 하락했다. 이러한 부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소 우려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터슨-UTI 에너지에 대한 애널리스트 견해
투자자들에게 시장 전망과 업계 기대치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다음은 패터슨-UTI 에너지에 대한 최신 분석 내용이다.
8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종합한 결과, 패터슨-UTI 에너지에 대한 컨센서스 등급은 '아웃퍼폼'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12.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1.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경쟁사와의 평가 비교
이 비교는 업계 주요 기업인 헬머리치 앤 페인(Helmerich & Payne), 발라리스(Valaris), 시드릴(Seadrill)의 애널리스트 평가와 1년 목표주가를 중심으로 이들의 상대적 실적 전망과 시장 포지셔닝을 조명한다.
헬머리치 앤 페인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중립' 전망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1년 목표주가는 39.0달러로 393.6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발라리스에 대한 컨센서스 전망은 '매수'이며, 평균 1년 목표주가는 75.0달러로 849.37%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시드릴에 대한 컨센서스 전망 역시 '매수'이며, 평균 1년 목표주가는 64.0달러로 710.13%의 상승 여력을 보여준다.
종합적인 동종업체 분석 요약
동종업체 분석 요약에서는 헬머리치 앤 페인, 발라리스, 시드릴의 주요 지표를 제시하여 업계 내 각 기업의 위치를 조명하고 시장 포지션과 상대적 실적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한다.
회사 |
컨센서스 |
매출 성장률 |
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패터슨-UTI 에너지 |
아웃퍼폼 |
77.65% |
109.39백만 달러 |
0.24% |
헬머리치 앤 페인 |
중립 |
-3.62% |
182.88백만 달러 |
3.09% |
발라리스 |
매수 |
46.94% |
141.70백만 달러 |
7.13% |
시드릴 |
매수 |
-9.42% |
112백만 달러 |
8.45% |
주요 시사점:
패터슨-UTI 에너지는 동종업체 중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다. 반면 총이익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두 번째로 낮다. 전반적으로 패터슨-UTI 에너지는 이번 분석에서 동종업체 대비 중간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패터슨-UTI 에너지 기업 개요
패터슨-UTI 에너지는 미국 최대 육상 시추 장비 계약업체 중 하나다. 2023년 넥스티어(NexTier)와의 합병으로 압력 펌핑 사업을 크게 확장했으며, 현재 북미 시추 및 완결 서비스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미국 대부분의 육상 석유 및 가스 분지에서 방향성 시추 서비스와 공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