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사전투표 결과에 따르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민주당이 잠재적 장애물에 직면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무슨 일이 있었나: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대선 해 사전투표와 우편투표에서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더 많은 표를 얻었다. 금요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공화당이 약 6,000표 앞서고 있어 약 2%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더힐이 전했다.
네바다 독립지의 베테랑 기자 존 랄스턴(Jon Ralston)은 네바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인 클라크 카운티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랄스턴은 이를 민주당 '방화벽'의 붕괴에 비유했다. 이 카운티에서 민주당의 우위가 약 4,500표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추가 우편투표를 집계한 후 우위가 약 6,500표로 확대됐다.
랄스턴은 또한 농촌 지역이 예상 득표율을 거의 4%포인트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공화당에게 "엄청난 날"이라고 표현하며, 현재 거의 25만 표가 투표된 상황에서 공화당이 2%포인트의 투표율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랄스턴은 "민주당이 누리던 대규모 우편투표 우위가 공화당의 현장 사전투표 우위로 상쇄되고 더 나아갔다"고 말했다.
이러한 초기 징후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최종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데 사전투표 데이터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랄스턴도 이러한 견해에 동의하며 아직 집계해야 할 우편투표가 많이 남아있어 이를 추세라고 부르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