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미래 연료 공급 가속화... 페라리와 파트너십 갱신하고 미국 발전소 인수 추진
Lekha Gupta
2024-10-24 02:32:49
페라리(NYSE:RACE)가 셸(NYSE:SHEL)과의 다년간 파트너십 갱신을 발표했다.
2026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이번 계약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페라리 하이퍼카, 페라리 챌린지 시리즈를 포괄한다.
한편 셸의 자회사는 로드아일랜드주에 위치한 609메가와트(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소유한 RISEC 홀딩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로 셸은 뉴잉글랜드 독립계통운영기구(ISO New England) 전력시장에서 장기 공급 및 용량 확보가 가능해졌다.
셸의 북미 자회사는 2019년부터 RISEC와 에너지전환계약을 통해 발전소 전체 에너지 생산량을 확보해왔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휘베르트 비허베노 셸 다운스트림·재생에너지·에너지솔루션 이사는 "셸은 20년 넘게 성장하는 ISO 뉴잉글랜드 시장에서 성공적인 통합 가스·전력 사업을 영위해왔으며, 이번 인수로 SENA의 시장 지위를 보장하며 귀중한 트레이딩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이 발전소의 성과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 기존 트레이딩 포트폴리오 내에서 그 가치를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셸은 3분기 상류부문 생산 전망치를 하루 174만~184만 배럴로 상향 조정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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