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 경제학자 22명, 카말라 해리스 지지 선언... "경제 정책 더 강력하고 지속가능"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 다론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는 목요일 다른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미국 대선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해리스의 경제 정책이 더 강력하고 공정한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믿음을 반영한다. 아세모글루는 수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해리스의 경제 어젠다에 대한 집단적 지지를 강조했다.

미국 내 생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절반 이상이 서명한 이 서한은 해리스의 경제 계획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것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경제학자들은 해리스의 정책이 국가의 건강, 투자, 지속가능성, 고용 기회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