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앰페놀,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증권가 목표가 상향

2024-10-24 21:11:44
앰페놀,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증권가 목표가 상향
앰페놀(Amphenol Corporation, NYSE:APH)이 수요일 발표한 2023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회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40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8억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0센트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45센트를 웃돌았다.

R. 애덤 노르윗(R. Adam Norwitt) CEO는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는데, 이는 IT 데이터통신, 모바일 네트워크, 모바일 기기, 상용 항공 및 방위 시장에서의 강력한 유기적 성장과 회사의 인수 프로그램 기여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분기 중 조정영업이익률이 사상 최고인 21.9%에 도달하며 다시 한 번 강력한 수익성을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앰페놀은 4분기 매출이 39억5000만 달러에서 40억5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22% 증가한 수치로, 월가의 예상치는 38억 달러다. 회사는 조정 EPS가 0.48~0.50달러로 전년 대비 17~2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0.45달러다.

앰페놀 주가는 수요일 2.4% 상승한 68.47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앰페놀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베어드(Baird)의 루크 정크(Luke Junk) 애널리스트는 앰페놀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1달러에서 7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왐시 모한(Wamsi Mohan) 애널리스트는 '중립'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74달러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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