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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T 3분기 실적 혼조... 증권가 `요금 개선` 전망

    Priya Nigam 2024-10-25 01:22:20
    AT&T 3분기 실적 혼조... 증권가 `요금 개선` 전망
    AT&T(NYSE:T)의 주가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목요일 초반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흥미진진한 실적 발표 시즌 중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오펜하이머의 티모시 호란(Timothy Horan)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23달러에서 24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다.

    스코샤뱅크의 마허 야기(Maher Yaghi)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등급과 24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RBC캐피털마켓의 조나단 앳킨(Jonathan Atkin) 애널리스트는 '섹터 퍼폼' 등급과 22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모건스탠리의 사이먼 플래너리(Simon Flannery) 애널리스트는 '중립' 등급과 19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오펜하이머: 호란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AT&T의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로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 성장과 일회성 항목에 기인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대비 가속화된 수치다. 회사의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3.4% 성장했으며, 마진은 140 베이시스 포인트(bp) 상승한 38.3%를 기록했다.

    그는 "AT&T와 전체 무선 통신 산업은 공화당 정부 하에서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세금 인하와 광대역 보조금 분배를 저해하는 관료주의 감소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T&T는 과점적 경쟁과 대규모 네트워크 투자의 혜택을 받아 2024년 가이던스를 달성할 궤도에 올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스코샤뱅크: 야기 애널리스트는 AT&T가 40만3,000명의 포스트페이드 폰 순증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46만8,000명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포스트페이드 폰 해지율 개선과 1.9%의 ARPU 성장으로 무선 서비스 매출이 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5년을 전망해 보면, 산업 전반의 거래량 정상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순증 가입자 수는 2024 회계연도보다 약간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요금 인상, 고가 요금제 채택 증가, 컨버전스 가치 확대 등으로 내년에는 ARPU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BC캐피털마켓: 앳킨 애널리스트는 AT&T의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0.5% 감소한 3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04억 달러의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무선 장비 매출과 기업 유선 부문의 부진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연결 기준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116억 달러로, 114억 달러의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60센트로 시장 예상치 57센트를 웃돌았다. 그는 "경영진은 날씨와 노동 관련 요인의 영향이 미미한 수준이라며 가이던스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 플래너리 애널리스트는 AT&T의 3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기업 유선 부문은 계속해서 부진을 보이며 매출이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그는 "회사는 올해 기업 유선 EBITDA가 기존 예상치인 중간 10%대 감소에서 높은 10%대 감소로 전망을 수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영진은 상대적으로 낮은 휴대폰 교체율과 합리적인 프로모션 환경을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AT&T 주가 동향: AT&T 주식은 목요일 발표 당시 1.58% 하락한 22.14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