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무허가 대마초점 운영자에 95억원 벌금 폭탄

뉴욕주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검찰총장이 온타리오 카운티의 무허가 대마초 판매점 소유주 조지 웨스트(George West)에게 950만 달러(약 95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웨스트가 2023년 6월 뉴욕주 대마초관리국(Office of Cannabis Management, OCM)의 영업 중단 명령을 무시한 데 따른 조치다.캐넌다이과 메인 스트리트에서 '제이데가 7.0(Jaydega 7.0)'을 운영하던 웨스트는 여러 차례 경고와 2023년 11월의 법원 폐쇄 명령에도 불구하고 무허가 대마초 판매를 계속했다. 이번 벌금에는 100만 달러 이상의 불법 수익금 환수와 지속적인 위반에 대한 840만 달러의 과징금이 포함됐다.뉴욕주 대마초법은 기업이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재배, 가공 또는 판매하기 위해서는 대마초관리위원회(Cannabis Control Board)로부터 적절한 등록과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웨스트는 최소 2022년 9월부터 무허가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