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트리트캐피털(Main Street Capital, NYSE:MAIN)의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율이 최근 보고 이후 6.45% 하락했다.
회사는 최근 390만 주가 공매도 된 것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거래 가능한 모든 일반 주식의 4.64%에 해당한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할 때, 트레이더들이 공매도 포지션을 커버하는 데 평균 11.3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매도 비중의 중요성
공매도 비중은 매도되었지만 아직 커버되거나 청산되지 않은 주식의 수를 말한다. 공매도는 트레이더가 보유하지 않은 회사의 주식을 매도하는 것으로, 주가 하락을 기대하며 이루어진다. 트레이더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얻고 상승하면 손실을 본다.
공매도 비중을 추적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특정 주식에 대한 시장 심리의 지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매도 비중의 증가는 투자자들이 더 비관적으로 변했다는 신호가 될 수 있고, 감소는 더 낙관적으로 변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메인스트리트캐피털의 공매도 비중 그래프 (3개월)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메인스트리트캐피털의 공매도 주식 비율은 마지막 보고 이후 감소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트레이더들은 더 적은 수의 주식이 공매도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메인스트리트캐피털의 공매도 비중을 동종 업계와 비교
동종 업계 비교는 분석가와 투자자들이 기업의 실적을 평가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기법이다. 기업의 동종 업계는 산업, 규모, 연령, 재무 구조 등이 유사한 다른 기업을 말한다. 기업의 동종 업계 그룹은 10-K 보고서, 위임장 신고서를 읽거나 직접 유사성 분석을 수행하여 찾을 수 있다.
벤징가 프로(Benzinga Pro)에 따르면, 메인스트리트캐피털의 동종 업계 평균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율은 3.54%로, 이는 메인스트리트캐피털의 공매도 비율이 대부분의 동종 업계 기업들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