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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스 오브 페르시아` 흥행 참패 원인은 유비소프트의 전략? `발더스 게이트 3` 임원의 지적

    Franca Quarneti 2024-10-26 03:58:54
    `프린스 오브 페르시아` 흥행 참패 원인은 유비소프트의 전략? `발더스 게이트 3` 임원의 지적
    유비소프트(Ubisoft Entertainment SA)(OTC:UBSFF)의 라인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프린스 오브 페르시아: 더 로스트 크라운'이 회사의 일반적인 속편 중심 전략에서 벗어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게이머와 평론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유비소프트는 개발팀을 해체하기에 이르렀다.

    '발더스 게이트 3'를 제작한 라리안 스튜디오의 마이클 다우스(Michael Douse) 퍼블리싱 디렉터는 80 Level의 보도에 따르면 유비소프트의 접근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다우스에 따르면 '더 로스트 크라운'을 스팀을 제외한 모든 플랫폼에 먼저 출시한 것이 게임의 성과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 게임은 최초 출시 7개월 후에야 스팀에 등장했는데, 그는 이를 실수라고 지적했다.

    "그들의 플랫폼에서 주목할 만한 마지막 게임은 아마도 2021년의 '파 크라이 6'일 것입니다. 2023년에 나온 '더 크루', '미라지', '아바타'는 성과를 내지 못했죠. 따라서 2024년 '프린스 오브 페르시아'가 출시됐을 때 구독자들은 침체기에 있었을 겁니다. 이는 사람들이 그들의 스토어를 자주 실행하지 않았다는 뜻이죠," 다우스는 게임이 첫날부터 스팀에 없었기 때문에 가시성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다우스는 더 나아가 유비소프트가 이 게임을 스팀에 출시했다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후속작도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어려운 일은 85점 이상의 게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을 출시하는 것은 훨씬 더 쉽죠. 그저 이렇게 해서는 안 됐을 뿐입니다."

    유비소프트의 게임 소유권에 대한 입장, 비판 받아

    유비소프트의 게임 출시 방식만이 논란의 대상은 아니다. 최근 회사는 '더 크루'의 서버를 종료해 구매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게 만든 것에 대해 비난을 받았다.

    다우스는 이에 대해 "만약 '게이머들은 자신의 게임을 소유하지 않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말이 특정 출시 전략(판매보다 구독) 때문에 사실이라면, '개발자들은 호평받은 게임을 만들어도 일자리를 잃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타이틀 판매보다 플랫폼 전략 우선)는 말도 사실이 됩니다. 이는 비즈니스 관점에서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들 속에서 유비소프트는 자사 플랫폼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서의 독점 기간을 거친 후 스팀으로 게임을 다시 출시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진적인 복귀는 유비소프트가 최근의 실수들을 고려해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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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