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해커, 트럼프 캠프 이메일 유출... 전 공화당 전략가 `카멀라 해리스 승리` 예측

지난 주 정치계는 억만장자, 정치인, 전략가들의 발언으로 뜨거웠다. 마크 큐반의 일론 머스크와 카멀라 해리스 인터뷰 제안 거절 해명부터 해리스의 도널드 트럼프 조기 승리 선언 대비까지 정치 현장이 시끌벅적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마크 큐반, 일론 머스크, 그리고 해리스 캠페인

억만장자 사업가 마크 큐반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테슬라 및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 간 생방송 인터뷰를 제안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해리스 캠페인 측이 이러한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나온 해명이다.

카멀라 해리스, 트럼프의 조기 승리 선언 대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기 승리 선언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해리스는 자신의 팀이 그러한 상황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필요한 자원과 전문성, 집중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성폭행 주장에 대한 견해

전직 모델 스테이시 윌리엄스가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도널드 트럼프의 성폭행 혐의를 제기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조카 메리 트럼프는 서브스택 게시물을 통해 윌리엄스의 주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란 해커, 훔친 트럼프 캠페인 이메일 유출

'민트 샌드스톰' 또는 'APT42'로 알려진 이란 해커들이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에서 훔친 이메일을 유포한 것으로 보도됐다. 트럼프 캠페인 측은 이란이 2024년 선거를 방해하려 한다고 비난하며 언론인들에게 훔친 자료를 퍼뜨리지 말 것을 경고했다.

전 공화당 전략가, 카멀라 해리스 승리 예측

전직 공화당 전략가 스튜어트 스티븐스는 2024년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공화당이 선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할 것이며, 이로 인해 추악한 후폭풍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