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k) 기여금에 대한 보편적인 공식은 없지만, 고객의 퇴직 저축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핵심 전략이 있다. 적절한 기여 수준은 계획된 은퇴 연령, 예상 지출, 원하는 생활 방식 및 추가 소득원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제니스 웰스 파트너스(Zenith Wealth Partners)의 첼시 랜섬-쿠퍼(Chelsea Ransom-Cooper) 최고재무계획책임자(CFO)는 젊은 고객들에게 급여의 10%부터 시작할 것을 권장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충분하지 않지만 학자금 대출 상환과 주택 구입 등 다른 재정적 우선순위를 고려한 것이다. 그는 특히 임금 인상 후 매년 1%포인트씩 기여금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랜섬-쿠퍼는 401(k)에 저축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미래의 세금 혜택을 강조하는 것이 고객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재무 자문가들은 또한 고용주의 매칭 기여금을 확보하는 것의 가치를 강조함으로써 고객들의 동기를 부여할 것을 제안한다. XML 파이낸셜 그룹의 브렛 번스타인(Brett Bernstein)은 이 '공짜 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며, 적절한 기여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 종합적인 재무 계획을 유지할 것을 권장한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새로운 401(k) 플랜은 직원들을 3%로 자동 등록시키고 매년 1포인트씩 증가시켜 10%에 도달할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자문가들은 이 기준선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지라드(Girard)의 토드 페더(Todd Feder)는 고용주들이 기본 요율을 6%로 높이고 연간 인상폭을 2%로 올릴 것을 권장하지만, 많은 기존 플랜들이 이러한 변화를 꺼리고 있다.
직장 이동은 퇴직 저축에 특별한 과제를 제시한다. 뱅가드(Vanguard)의 연구에 따르면 5년마다 직장을 옮기는 근로자들은 새 직장에서 낮은 기여율을 기본으로 설정함으로써 무의식중에 퇴직 저축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패턴은 40년 경력 동안 최대 30만 달러의 퇴직 자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마돈나 머니 매니지먼트(Madonna Money Management)의 엘리자베스 마돈나(Elizabeth Madonna)는 직장 전환 시 자문가의 개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고객이 직장을 옮길 때 즉시 상담을 받아 새 고용주의 적절한 등록과 기여 수준을 보장할 것을 권장한다. 가능하다면 6% 이상으로 시작하고 자동 연간 인상을 시행할 것을 주장한다.
최적의 결과를 위해 자문가들은 고객의 기여 전략을 정기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특히 경력 전환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고객이 퇴직 저축과 다른 재무 목표 사이의 균형을 맞추도록 돕고, 이용 가능한 고용주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며, 미래를 위한 저축이 오늘날 제공하는 세금 및 기타 이점을 강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