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NYSE:ORCL)이 오라클 헬스 서밋에서 신뢰 교환 프레임워크 및 공통 협약(TEFCA)에 따른 공인 건강정보 네트워크(QHIN) 자격 획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헬스의 네트워크는 병원, 클리닉, 보험사 간 정보 공유를 간소화하는 중앙 집중식 안전 게이트웨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네트워크는 불필요한 기술 계층을 줄여 공유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오라클의 데이터 보안 전문성을 활용한다.
이 네트워크는 또한 다른 교환 시스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X-레이와 MRI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데이터 교환을 가속화하고 헬스케어 생태계의 데이터 양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진료 결정을 개선하고 치료 경로를 최적화하는 첨단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오라클 헬스 앤 라이프 사이언스의 시마 베르마(Seema Verma)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TEFCA QHIN 신청 과정을 진행하면서 오라클은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고 환자와 의료 제공자를 위한 정보 활용도를 높이는 솔루션 제공에서 업계를 계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별도의 발표에서 오라클은 의료 기관이 중요 직책에 적합한 인재를 찾아 더 높은 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인적자본관리(HCM)의 일부인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채용에 새로운 인재 확보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헬스케어 인재 네트워크를 통해 채용 담당자들은 더 많은 자격을 갖춘 후보자에게 접근하고, 인재 소싱을 간소화하며, 오라클 클라우드 HCM의 주요 헬스케어 인재 파트너들을 한데 모아 숙련된 임시 근로자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오라클은 의료 기관의 재고 관리 최적화와 환자 진료 개선을 돕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공급망 기능으로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강화하고 있다.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재고 관리 및 조달의 최신 업데이트는 재고 관리 자동화, 가시성 향상, 조달 데이터 품질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인사이트를 강화하며 구매 결정을 개선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