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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이, 맥주 넘어 16억7000만 달러 시장 노린다... 스마트한 투자일까?

Nicolas Jose Rodriguez 2024-10-30 06:24:28
틸레이, 맥주 넘어 16억7000만 달러 시장 노린다... 스마트한 투자일까?
틸레이 브랜즈(Tilray Brands, NASDAQ:TLRY)는 탄탄한 재무상태와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중한 투자 대상이라고 주아닉 앤 어소시에이츠(Zuanic & Associates)는 분석했다. 주아닉은 틸레이에 '중립' 등급을 부여하며 장기적으로 대마초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로 평가했지만, 단기적 불확실성이 전망을 흐리게 한다고 밝혔다.

틸레이의 국제 진출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 매출이 50% 증가했다. 그러나 높은 운영비용, 증가하는 주식 수, 캐나다에서의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하락 등 악재도 여전하다. 틸레이는 일부 제품군에서 공격적인 할인을 자제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미국 음료 시장 확장, 성장 잠재력 보여

틸레이는 미국에서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NYSE:TAP)로부터 인수한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로 음료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폭발적 성장 잠재력을 보이는 비알코올 대마 음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8월 분기 틸레이의 매출은 2억 달러로, 2025 회계연도 목표인 9억5000만 달러에 크게 못 미쳐 단기 성장 모멘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비용 증가와 희석

틸레이의 운영비용은 여전히 우려 사항이다. 2025 회계연도 1분기 판매관리비(SGA)가 매출의 34%에 달해 2024 회계연도의 31%에서 증가했다. 현금 SGA 비용 증가로 틸레이의 조정 EBITDA 마진은 300베이시스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틸레이의 주식 수는 2023 회계연도 6억5700만 주에서 2024년 10월 9억330만 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유동성을 강화하지만 주당 매출 지표에도 영향을 미친다.

주식 희석에도 불구하고 틸레이의 주당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는 최근 인수의 이익 증대 효과를 반영한다. 그러나 증가한 자본 기반으로 인해 기업은 밸류에이션 지표를 정당화하고 장기 투자자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기적 성장을 이뤄내야 할 것이다.

밸류에이션 프리미엄과 투자자 전망

시가총액 약 16억7000만 달러로 평가받는 틸레이는 EV/매출 배수 1.7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마초 부문은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4배의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

틸레이의 유동성과 광범위한 시장 진출로 인해 강력한 글로벌 경쟁자로 자리매김했지만, 주아닉은 투자자들에게 국제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운영 효율성 개선의 명확한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것을 조언했다.

향후 전략: 전략적 글로벌 확장

틸레이의 앞길은 국제 대마초 시장 확대, 미국 브랜드 활성화, 재무성과 개선 능력에 달려 있다. 현재로서는 주아닉 앤 어소시에이츠가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관망을 제안하고 있으며, 틸레이의 미래는 신흥 글로벌 시장을 통한 꾸준하고 전략적인 확장에 달려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