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기업 리프브랜즈(LEEF Brands, Inc.)(CSE:LEEF)(OTC:LEEEF)가 10대 1 주식 병합과 최대 250만 캐나다달러(180만 달러) 규모의 사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리프브랜즈의 마이카 앤더슨(Micah Anderson) CEO는 "이번 주식 병합과 동시 자금 조달을 통해 자본 구조를 개선하고 성장 계획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조치로 더 폭넓은 투자자 기반을 확보하고 유동성을 높이며, 대규모 대마초 농축액 생산업체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면서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식 병합 세부 내용
회사의 발행 및 유통 중인 보통주는 병합 전 10주당 병합 후 1주로 통합된다. 이번 병합은 회사의 자본 구조를 개선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며 더 안정적인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병합이 완료되면 리프브랜즈는 반올림 조정을 거쳐 약 1억6276만2651주의 보통주를 발행 및 유통하게 된다. 병합은 2024년 11월 18일부터 시행되며, 캐나다 증권거래소와 OTCQB에서 병합 기준으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모 투자 자금 조달
리프브랜즈는 병합과 동시에 최대 1000만 유닛을 발행해 최대 250만 캐나다달러의 총 수익을 올리는 사모 투자를 진행한다. 각 유닛은 0.25달러(병합 후 기준)에 책정되며, 1주의 보통주와 1개의 보통주 매입 워런트로 구성된다.
각 워런트는 보유자에게 2년 동안 0.40달러(병합 후 기준)의 가격으로 회사의 추가 주식 1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워런트에는 가속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회사의 보통주가 연속 10일 동안 0.60 캐나다달러 이상에서 거래될 경우 회사의 선택에 따라 상환을 위해 워런트를 소환할 수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농장 완공과 새로운 시장 기회 추구에 초점을 맞춘 성장 촉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금 조달 종료는 CSE의 승인과 기타 관례적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가 동향
리프브랜즈 주식은 화요일 시장 마감 시 0.56% 상승한 주당 0.0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미지: Nikolay Frolochkin 및 ganjaspliffstoreuk (Pixaba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