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애플 4분기 실적 예고: 아이폰16 수요에 주목... 분기별 실적 전망치 7연속 상회할까

    Chris Katje 2024-10-31 04:18:36
    애플 4분기 실적 예고: 아이폰16 수요에 주목... 분기별 실적 전망치 7연속 상회할까
    애플(Apple Inc, 나스닥: AAPL)이 목요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아이폰16의 성과와 향후 제품 출시 계획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실적 전망: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애플의 4분기 매출이 945억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895억 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애플은 지난 6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9번이나 분석가들의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의 경우 분석가들은 1.53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1.46달러보다 늘어난 수치다. 애플은 EPS에서도 6분기 연속, 최근 10분기 중 9번이나 분석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월가의 시각: 아이폰16에 대한 수요가 이번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에서 가장 주목받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의 마이클 응 애널리스트는 최근 "아이폰16 수요가 전년 대비 비교적 안정적이며, 더 짧아진 리드타임과 생산 감축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응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해 '매수' 의견과 27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그는 애플의 인공지능(AI) 진출이 "장기적인 수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서비스 부문도 투자자들의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봤다.

    "애플의 설치 기반 성장, 서비스 부문의 구조적 성장, 새로운 제품 혁신이 아이폰 교체 주기 연장과 PC·태블릿 부문의 소비자 수요 감소 등 제품 매출에 대한 경기 순환적 역풍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응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모건스탠리의 에릭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최근 아이폰16의 리드타임 단축이 신제품에 대한 수요 부족을 시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중확대' 의견과 273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한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6의 리드타임 데이터가 좋지 않지만, 전작인 아이폰15보다는 나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또한 리드타임 단축이 애플이 공급업체들과 더 선제적으로 재고를 관리해 공급 제약을 피하려는 노력의 결과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는 더 나은 공급 상황이 이번 사이클에서 아이폰 리드타임이 최근 사이클들보다 짧아진 이유 중 하나라고 믿는다"고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다음은 최근 애플에 대한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다:

    · 키뱅크: '섹터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목표가 200달러
    · 파이퍼 샌들러: '중립' 유지, 목표가 225달러
    · 뱅크 오브 아메리카: '매수' 유지, 목표가 256달러
    · 바클레이즈: '비중축소' 유지, 목표가 186달러

    주목할 점: 목요일 애플의 4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을 부분은 단연 아이폰16이다.

    투자자들이 주목할 다른 요소로는 서비스 부문, 애플 인텔리전스의 초기 출시 상황, 중국 시장 등이 있다.

    · 서비스 부문은 3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월가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 3분기 중국 시장의 약세로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 애플의 최근 AI 제품 발표가 향후 성장 동력으로 언급될 수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현재 애플 주가는 1% 하락한 230.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거래 범위는 164.08달러에서 237.49달러다. 애플 주가는 2024년 들어 24% 상승했다.

    Apple logo on a white background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