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앤드리슨·팔머 러키 "유튜브, 트럼프-로건 방송 고의 검열"... 논란 격화
Ananya Gairola
2024-11-01 18:21:45
마크 앤드리슨(Marc Andreessen)과 팔머 러키(Palmer Luckey) 등 기술 업계 주요 인사들이 알파벳 산하 구글의 유튜브를 겨냥해 고의적 검열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주 한 소셜미디어 계정은 X(구 트위터)에 유튜브가 조 로건(Joe Rogan)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출연한 전체 방송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
이 계정은 로건이 유튜브 측에 연락해 문제를 해결했지만, 이 사건으로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반발을 샀고 결국 해당 방송이 스포티파이에서 호스팅되게 됐다는 내용의 클립을 공유했다.
클립에서 로건은 이 상황이 절박함을 반영한다며, 유튜브가 콘텐츠의 인기에 대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유튜브의 모회사가 싫어하는 '폭주기관차'로 표현하며, 도널드 트럼프의 인기 상승에 대한 이념적 반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레센 호로위츠의 제너럴 파트너인 마크 앤드리슨은 이 게시물에 동조하며 "이는 우연이 아니라 의도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검열이 8년 동안 지속되어 왔으며, 그 기간 중 언제든 해결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오큘러스와 안두릴 인더스트리의 창업자인 팔머 러키도 논쟁에 가세해 유튜브의 편향성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안두릴의 유튜브 계정이 수년간 차단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플랫폼의 유해성 조장 정책 위반 때문이라고 했다. 러키는 몇 년 전 계정 차단을 해제하는 데 성공했지만, 초기 차단은 'TDS(트럼프 증오증후군) 주도'의 동기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측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지난주 로건은 트럼프가 출연한 에피소드를 유튜브가 검열했다는 소문을 부인하며, 유튜브 링크가 일시적으로 사라진 것은 스포티파이의 업로드 시스템 오류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로건은 당시 "유튜브가 트럼프 에피소드를 검열하는 문제는 없다... 이제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9월, 트럼프는 구글이 검색 결과를 조작해 다가오는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에 "구글이 불법적으로 도널드 J. 트럼프에 대한 나쁜 이야기만을 공개하고 표시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동시에 카말라 해리스 동지에 대해서는 좋은 이야기만 공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3년 유튜브는 트럼프의 게시물이 폭력을 선동할 수 있다는 우려로 2021년 정지시켰던 계정을 복원했다.
[이 글은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일부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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