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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R/VR 부문에서 44억 달러 손실... 하드웨어 매출은 증가

Franca Quarneti 2024-11-02 02:11:53
메타, AR/VR 부문에서 44억 달러 손실... 하드웨어 매출은 증가
메타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NASDAQ:META)의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증강 및 가상현실 부문인 리얼리티랩스(Reality Labs)에서 44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손실이다.

게임즈인더스트리(GamesIndustry.biz)의 보도에 따르면 2024년 1분기와 2분기에는 각각 38억 달러와 45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하드웨어 판매 호조로 매출 증가

지속적인 손실에도 불구하고 리얼리티랩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하드웨어 판매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메타에 따르면 비용도 전년 대비 19% 증가한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인력 관련 비용과 인프라 투자 증가 때문이다.

메타의 수전 리(Susan L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리얼리티랩스를 "전략적 장기 우선순위"로 설명하며, 제품 로드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더 큰 손실 예상

메타는 2024년 리얼리티랩스의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규모 확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CEO는 부문의 AI와 웨어러블 통합 진전을 언급하며, 최근 출시된 레이밴 메타 스마트 글래스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메타의 최신 혼합현실 헤드셋인 퀘스트 3S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었지만, 저커버그는 퀘스트 3 대비 개선된 기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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